현대자동차는 전화 한 통으로 가장 가까운 서비스 거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 예약센터`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원스톱 서비스 예약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직영 서비스센터에 몰렸던 예약 접수가 서비스협력사에도 분산돼 평균 정비 대기 기간이 30% 단축되고, 고객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비스 예약센터`는 고객들이 정비 예약 접수 시 고객의 위치와 정비 받기를 원하는 날짜, 서비스 내용, 서비스 센터의 수용 가능 물량 등을 고려해 최단 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비스 예약센터 전국 확대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정비 대기 시간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정비 물량을 서비스협력사에도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주먹이 운다3` 야쿠자 출신 김재훈 화제··"빠른 스피드 인상적"
ㆍ포드 신형 `F-150` 세계 최초 공개...37년간 픽업트럭 판매1위 모델
ㆍ곽정은이 비판한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 얼마나 야하길래 `성행위 묘사?`
ㆍ세계은행, 글로벌 경제 `터닝포인트` 도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