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예정이었던 이석채 전 KT회장의 영장심사가 15일로 연기됐습니다.



당초 이 전 회장의 영장심사는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 회장이 아무런 의견전달 없이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강제구인에 착수했지만 이 전 회장이 오후 5시를 넘겨 15일 오전중으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하면서 구인장 집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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