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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독일 곳곳에 대기업·히든챔피언…지역 인재들 지역 中企 취업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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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벽붕괴 25년 게르만의 비상 (9) 지역균형발전과 드레스덴 성장 비결
    포어요한 드레스덴시 부시장
    포어요한 드레스덴시 부시장
    독일은 각지에 세계적인 기업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예컨대 슈투트가르트에는 벤츠와 포르쉐, 뮌헨에는 BMW와 디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만(MAN) 등이 있다. 히든챔피언에 속하는 중견·중소기업도 골고루 분산돼 있다. 쌍둥이칼로 유명한 헹켈은 졸링겐, 파이프오르간업체 클라이스는 본, 독일 최고(最古) 기업인 프륌은 아헨 부근의 스톨베르크, 파버카스텔은 뉘른베르크 부근 슈타인이라는 소도시에 있다.

    기업 이름을 딴 도로도 수두룩하다. 빌레펠트의 DMG에는 이 회사의 이름을 따 길드마이스터가라는 이름이 붙었고 베텔스만은 베텔스만가, 밀레는 밀레가로 불린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별로 없고 대도시와 시골 간 소득 격차도 거의 없다보니 지역인재들이 굳이 대기업이나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 지역 중견·중소기업에서 일하는 풍토가 형성된다. 중소기업 평균임금은 한국의 경우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독일은 90% 안팎이다. 프라운호퍼 등 기업을 돕는 응용기술연구소가 지역에 골고루 포진해 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고 있다.

    귀테슬로=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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