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준하ㆍ조영구ㆍ주영훈
왼쪽부터 정준하ㆍ조영구ㆍ주영훈
정준하가 다이어트 성공 후 체중이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14일 화요일 밤 8시50분 tvn감자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에서 패션 모델이 되기 위해 한 달만에 18kg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준하는 그동안 체중감량을 위해 각종 야채와 고구마,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단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 감량 성공으로 작아진 얼굴 날렵해진 턱선과 홀쭉한 몸을 갖게 되었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 탄력을 얻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하 이외에도 급격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노화로 인해 '노안 굴욕'을 당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가수 주영훈은 급격한 다이어트로 24kg까지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이어트 이후 '늙어 보인다'는 노안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또 조영구는 2010년 KBS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살과의 전쟁'을 통해 10주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12kg 감량에 성공하며 살과의 전쟁 7기 우승을 했다.

당시 조영구는 완벽한 근육남으로 다이어트 효과로 12kg의 체중 감량과 명품 복근까지 갖게 됐지만 홀쭉해진 얼굴 때문에 '몸짱 할아버지' 같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노안으로 고민하던 조영구는 결국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