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는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1cm'. 그리고 2013년 여름, 그 두 번째 이야기 '1cm+(1센티 플러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여 독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있다.
이에 책에 등장하는 곰 군과 백곰 양의 인형 탈을 쓰고, 지난 10일 광화문 교보문고부터 명동 일대까지 프리허그 이벤트로 독자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했다.
'1cm+'는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을 위트있는 글과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으로 재치있게 그려낸 책으로, 10대 학생부터 50대 중년 남녀독자들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읽는다기보다는 보고, 느끼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도록 이끄는 이 책은 어제와 똑같던 오늘에 청량감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움직여, 하루하루를 실로 새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