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올해 100~105달러‥소폭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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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제유가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석유시장 동향 및 2014년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2014년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100~105달러에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배경으로 "비OPEC 원유 공급 증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금융 불안 가능성 등 유가 하락 압력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견조한 석유수요 증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정정 불안, OPEC 생산 쿼터 축소 가능성 등이 유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협의회는 지정학적 불안으로 중동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거나 금융 및 경제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유가가 급등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아래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외교원, 국제금융센터,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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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석유시장 동향 및 2014년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2014년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100~105달러에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배경으로 "비OPEC 원유 공급 증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금융 불안 가능성 등 유가 하락 압력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견조한 석유수요 증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정정 불안, OPEC 생산 쿼터 축소 가능성 등이 유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협의회는 지정학적 불안으로 중동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거나 금융 및 경제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유가가 급등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아래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외교원, 국제금융센터,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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