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쇼크··달러/엔 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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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2부 - 마켓리더 특급전략
NH농협선물 이진우> 지금 달러/엔 환율이 105엔에서 110엔으로 가느냐 아니면 100엔으로 조정을 받아야 하느냐 여부에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의 역할이 컸다. 미국 고용지표가 나온 이후 뉴욕시장의 반응을 보면 주가는 보합으로 끝났고, 미 국채 수익률이 많이 떨어지면서 국채 가격이 오르고, 달러가 약세로 갔다. 즉 그만큼 고용지표가 나쁜 만큼 연준의 QE축소가 속도를 내기 보다는 조심스럽다는 쪽으로 시장의 시각이 기울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를 보면 11월 20만 3,000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12월 7만 4,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여기에서 고용지표가 쇼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실업률이 7%에서 6.7%로 뚝 떨어졌다. 전체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자의 숫자를 실업률로 본다면 구직 활동 포기자들이 기존의 실업자에서 분류되다가 구직 활동을 포기하면서 실업자에서 빠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구직 활동 포기자 숫자를 분모에서도 빼고 분자에서도 빼면 큰 숫자인 경제활동 인구에서 줄어드는 숫자보다 실업자 수에서 줄어드는 여파가 크기 때문에 실업률은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S&P500지수를 보면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추가 상승을 위한 에너지 축적 단계로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S&P500지수 5분 차트를 보면 뉴욕 증시가 개장 초에 바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장 막판에 또 거래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장 중에 밀리고 있고, 또한 고용지표로 인해 밀렸는데, 누군가는 끌어올려 S&P500지수 보합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이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S&P500지수는 미국 연준에 의해 교묘하게 관리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고 한다면 연준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러셀 2000지수는 우리나라로 보면 코스닥에 해당한다. 이 지수가 다우지수, S&P500지수보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러셀 2,000 지수 주간으로 보면 금융 위기 당시 끊어진 모습을 보인 이후 2011년 미국 신용등급의 하락 충격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연준이 러셀 2000을 통한 부의 효과, 주식 투자를 통해서 미국인들이 느끼는 뿌듯함을 생각도 할 수 있다. 그다음 고용지표 이후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고 있다. 그만큼 경기부진에, 양적완화 속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3% 정도의 수익률이라면 들어 가기에도 괜찮다.
유로당 달러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중요한 것은 유로/달러 5분 차트다. 고용지표가 나온 이후 이 차트는 치솟은 이후 횡보한다. 달러/엔 5분 차트를 보면 고용지표가 나오고 나서 잠시 급등했지만 바로 부러져 104엔 대 초반까지 무너졌다. 그리고 아시아 외환 시장이 열리면서 103엔 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달러/엔 환율이 조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환율까지 보면 금리 인하 여부가 있었지만 기술적으로 일간 구름대 저항에서 부딪히고 다시 1,050원대 중반이다. 이 부분은 2월 첫 거래일로 예상된다. 이달 버냉키 마지막 임기의 FOMC 확인되는 날에는 우리나라의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중요한 월말 장세를 감안하면서 환율이 2월 초에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흐름으로 보면 1,050원 대에서 바닥을 다지는 느낌이 든다.
달러/엔 환율이 밀리고, 유로/달러 환율이 위로 상승하는 등 미국 고용지표 이후의 달러 약세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연초의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한 것은 미묘한 힘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기를 때문에 환율과 주식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오늘 초반에 1,950포인트까지 회복하고 있는데, 지수 관련주인 현대차, 삼성전자, 조선업종들의 차트를 보면 우선 지지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장기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짧게 끊어가는 투자자라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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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선물 이진우> 지금 달러/엔 환율이 105엔에서 110엔으로 가느냐 아니면 100엔으로 조정을 받아야 하느냐 여부에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의 역할이 컸다. 미국 고용지표가 나온 이후 뉴욕시장의 반응을 보면 주가는 보합으로 끝났고, 미 국채 수익률이 많이 떨어지면서 국채 가격이 오르고, 달러가 약세로 갔다. 즉 그만큼 고용지표가 나쁜 만큼 연준의 QE축소가 속도를 내기 보다는 조심스럽다는 쪽으로 시장의 시각이 기울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를 보면 11월 20만 3,000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12월 7만 4,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여기에서 고용지표가 쇼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실업률이 7%에서 6.7%로 뚝 떨어졌다. 전체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자의 숫자를 실업률로 본다면 구직 활동 포기자들이 기존의 실업자에서 분류되다가 구직 활동을 포기하면서 실업자에서 빠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구직 활동 포기자 숫자를 분모에서도 빼고 분자에서도 빼면 큰 숫자인 경제활동 인구에서 줄어드는 숫자보다 실업자 수에서 줄어드는 여파가 크기 때문에 실업률은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S&P500지수를 보면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추가 상승을 위한 에너지 축적 단계로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S&P500지수 5분 차트를 보면 뉴욕 증시가 개장 초에 바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장 막판에 또 거래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장 중에 밀리고 있고, 또한 고용지표로 인해 밀렸는데, 누군가는 끌어올려 S&P500지수 보합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이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S&P500지수는 미국 연준에 의해 교묘하게 관리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고 한다면 연준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러셀 2000지수는 우리나라로 보면 코스닥에 해당한다. 이 지수가 다우지수, S&P500지수보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러셀 2,000 지수 주간으로 보면 금융 위기 당시 끊어진 모습을 보인 이후 2011년 미국 신용등급의 하락 충격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연준이 러셀 2000을 통한 부의 효과, 주식 투자를 통해서 미국인들이 느끼는 뿌듯함을 생각도 할 수 있다. 그다음 고용지표 이후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고 있다. 그만큼 경기부진에, 양적완화 속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3% 정도의 수익률이라면 들어 가기에도 괜찮다.
유로당 달러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중요한 것은 유로/달러 5분 차트다. 고용지표가 나온 이후 이 차트는 치솟은 이후 횡보한다. 달러/엔 5분 차트를 보면 고용지표가 나오고 나서 잠시 급등했지만 바로 부러져 104엔 대 초반까지 무너졌다. 그리고 아시아 외환 시장이 열리면서 103엔 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달러/엔 환율이 조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환율까지 보면 금리 인하 여부가 있었지만 기술적으로 일간 구름대 저항에서 부딪히고 다시 1,050원대 중반이다. 이 부분은 2월 첫 거래일로 예상된다. 이달 버냉키 마지막 임기의 FOMC 확인되는 날에는 우리나라의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중요한 월말 장세를 감안하면서 환율이 2월 초에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흐름으로 보면 1,050원 대에서 바닥을 다지는 느낌이 든다.
달러/엔 환율이 밀리고, 유로/달러 환율이 위로 상승하는 등 미국 고용지표 이후의 달러 약세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연초의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한 것은 미묘한 힘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기를 때문에 환율과 주식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오늘 초반에 1,950포인트까지 회복하고 있는데, 지수 관련주인 현대차, 삼성전자, 조선업종들의 차트를 보면 우선 지지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장기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짧게 끊어가는 투자자라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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