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 부활 탈퇴 이유는 아직…'궁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동하는 11일 오후 1시 인천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자 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학시절 만난 정동하의 첫사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하 결혼이 비공개로 진행된 건 유명인이 아닌 예비신부를 배려해서였다. 정동하는 지난 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소식을 처음 알렸다.
정동하는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거 같다”고 밝혔다.
당시 정동하 결혼에 소속사 관계자는 "정동하가 자신을 늘 지켜주고 응원하는 여자치구의 진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동하는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곧 결혼을 해야죠‘라고 말했는데 결혼임박이라는 기사가 났다. 이렇게 된 김에 날 잡아야겠네요”라고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이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최근 9년 만에 팀에서 나왔다. 정동하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솔로음반 발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활 탈퇴 이유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