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의 지난해 선박 수주량이 재작년보다 두 배 증가했습니다.



국제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천866만톤으로 2012년보다 92%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는 재작년보다 99% 는 1천607만7천톤을 수주했습니다.



금액으로는 411억 달러를 기록, 2위인 중국에 84억달러 앞선 1위를 유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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