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JTBC 새 월화극 `밀회`에서 격정적인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방송될 `밀회`는 40대 여인과 20대 초반 남자의 짜릿한 로맨스를 담을 작품으로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희애(오혜원 역)가 여주인공으로, 20대 초반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유아인이 낙점됐다.



김희애가 맡는 여주인공 오혜원은 상류 사회의 중심에 있는 우아한 40대 여인이다. 교양과 유머, 세련미 등 모든 것을 갖췄으며,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 일하며 재단 이사장을 보필하는 역할을 한다. 유아인은 극중 가난한 피아노 천재 이선재 역으로 김희애가 연기할 오혜원과 인연을 맺게 된다.



김희애는 1967생으로 만 46세, 1986년생인 유아인은 만 27세다.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 또한 극중과 다름없이 19세에 달한다. 유아인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김태희와 실제 나이 6세 연하임에도 밀리지 않는 `동년배 커플` 연기를 무리 없이 펼친 바 있지만, 스무 살에 가까운 연상연하 로맨스 연기는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회`는 JTBC의 전작 `아내의 자격`을 선보인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 그리고 김희애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김희애 유아인, 정말 파격적이다" "김희애 유아인, 어떤 작품이 나올까" "김희애 유아인, 연상연하가 정말 대세긴 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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