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박유환 "여자친구 삐졌을 땐 키스가 최고"
배우 박유환이 여자들에게 사랑받는 법은 뭘까?

박유천은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유환은 극 중 이우영 역을 맡아 여자들의 속을 잘아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에 '실제로 여자를 얼마나 잘 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실제로는 잘 알지 못한다. 막내로 살아오면서 막내가 해야하는 행동을 많이 하다보니 주위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실제로 여자친구가 빼졌을 때 하는 행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뽀뽀 나 키스가 가장 빠르지 않냐"며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한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