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카드 앞 면에 IC칩이 내장되지 않은 MS, 즉 마그네틱 카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이 전면 중단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다음달 3일부터 MS카드를 통한 현금 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카드는 현금인출 기능이 들어간 MS 현금·신용·체크카드로 모두 67만장이 교체 대상입니다.



MS카드는 다음달 현금 인출 중단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구매·현금 서비스·카드론 등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MS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해당 카드사의 영업점을 방문하면 전용창구에서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와 함께 MS카드 소지자들이 IC카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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