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한국시간으로 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셀타비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37분 호날두는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추가골로 연결하고 양손 검지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올리며 에우제비우를 추모했다.
이어 호날두는 후반 종료 직전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는 호날두가 기록한 400번째 골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호날두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2골을 모두 에우제비우의 영전에 바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에우제비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영원할 에우제비우, 편히 잠드소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화면캡쳐=유투브)
호날두 에우제비우 헌정 세러머니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IpFRbtAh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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