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 3,4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습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 3,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늘어난 반면, 민간부문은 11.4%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까지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15.2% 떨어진 76조 9,5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민간경기 부진에 발목이 잡혀 하락세로 전환됐다"며 "2013년 실적은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90조원을 약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증감율은 전년동기대비 비율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특 누나 박인영 이특과 함께 눈물 흘리며 빈소 지켜‥조부모·부친상 사인이 `충격`
ㆍ이특 아버지 조부모 자살 추정 "할아버지·할머니 허전해하신다" 과거 편지 `눈길`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윤형빈 분노 폭발` 임수정 사건, 아무것도 착용 안한 채 日개그맨 3명에...
ㆍ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8조3천억원‥전망 하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