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오는 2050년까지 해외매출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려 세계 3위권의 재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사장은 오늘 (3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국내 보험 시장의 성장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외 직원 수와 지점을 계속 늘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사장은 제2의 재보험사 설립 움직임과 관련해 "자본이나 인력 등을 고려하면 새로운 재보험사가 등장해도 5년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사장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원수보험사를 인수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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