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문 음료 대신 '고객 이름' 부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노정동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음료를 전달 시 주문 음료 대신 고객의 이름을 부르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혹은 6자 이내 별명)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향후 이름을 등록한 모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들에게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장소에서 부르기 적합하지 않은 이름이나 별명의 경우 영수증 앞부분에 별도 표시를 처리해 호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 이름(혹은 닉네임)을 등록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My Starbucks Rewards' 고객 5만 명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e-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외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주문 시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 컵에 고객의 이름을 직접 명기해 소통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혹은 6자 이내 별명)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향후 이름을 등록한 모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들에게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장소에서 부르기 적합하지 않은 이름이나 별명의 경우 영수증 앞부분에 별도 표시를 처리해 호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 이름(혹은 닉네임)을 등록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My Starbucks Rewards' 고객 5만 명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e-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외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주문 시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 컵에 고객의 이름을 직접 명기해 소통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