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女 아나운서와 비교 당하며…'이럴 수가'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아나운서가 과거 다른 아나운서와 비교 당했을 때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새해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 38회에는 '2014년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여덟 모녀가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대우가 달라져 방송때 의자도 다르게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KBS에 내려갔을 때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임자였다. 그런데 내게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어필할 것이냐 묻더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회사 앞 커피숍에서는 유명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머그컵을 준다"며 "노현정,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인컵은 있는데 내게는 머그컵을 안 주더라"면서 서운함을 내비쳤다.

김보민 폭풍눈물에 네티즌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정말 서러워 보였다", "김보민 폭풍눈물, 다른 아나운서들 왜 그랬을까", "김보민 폭풍눈물, 서러울 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