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R]즐거운 나눔의 현장, "응답하라 LG, Social Memory!" 입력2013.12.30 17:46 수정2013.12.30 17: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맞아 나눔의 의미 되새기고 오피니언 리더들과 관계구축 강화 목적 ■ 23일 저녁 100여명 초청해 나눔경매, 나눔공연 등 진행.. 수익금 전액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 블로거, 사내 커뮤니케이터 활동 우수자에게 ‘LG 소셜 어워드’시상■ LG전자 관계자 “소셜미디어 활용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킨 좋은 계기이며 특히 경매와 콘서트라는 재미 요소를 가미해 흥겨운 나눔 축제의 장”“소셜미디어상 오피니언 리더들과 감정적으로 교류하고 관계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 지속 확대할 것”LG전자가 연말연시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셜미디어 상의 리더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에서 ‘소셜 나눔 데이-응답하라 LG 소셜메모리(LG Social Memory)’ 행사를 개최했다. 사내 직원으로 구성된 ‘LG전자 커뮤니케이터’, LG전자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 블로거’, 각 분야의 온라인 오피니언 리더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 되새기고 오피니언 리더들과 관계구축 강화 목적으로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가 5회째다. 행사는 ‘응답하라 1994’ 방송으로 최근 떠오른 ‘복고’ 컨셉으로 준비했다. LG전자의 옛날 제품, 광고, 기사 등을 전시한 복고 사진전과 영상전으로 볼거리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또 추억과 온정, 사랑을 함께 나누는 ‘나눔경매&나눔공연’ 시간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3 소셜 어워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회사측과 임직원, 참석자(소셜미디어 오피니언 리더들)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경매를 한 ‘나눔경매’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 광고 모델 소녀시대, 손연재, 김태희, 김희애 등이 LG전자 CF에서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독일 프로축구팀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 ▲LG트윈스 박용택 선수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 ▲임직원들이 재능을 살려 직접 그린 그림 ▲LG전자가 후원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에코컵 ▲ LG전자 제품 등 약 100여개의 푸짐한 물품들이 경매에 나왔다. 박용택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이 인기가 많았는데 경매 시작가 3만원에서 시작해 15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나눔공연’시간에 LG전자 MC사업본부 소속 연구원과 인디밴드 ‘달과 바둑이’ 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한 해 동안 LG전자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소셜미디어 리더를 선정해 ‘2013 소셜 어워드’를 수여했다. ▲ ‘소셜 LG스타상’ (약 1700여 개의 Social LG전자 콘텐츠 중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글에 수여/ 수상자: 오피니언 리더 정진호씨 행복한 직장인을 위한 시간 관리법 ▲ ‘소셜 LG만물박사상’(LG전자 신제품 리뷰 글을 가장 많이 올린 블로거에게 수여/수상자:김종암) 등 총 5개 분야에서 시상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확산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특히 경매와 콘서트라는 재미 요소를 가미해 흥겨운 나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소셜미디어상 오피니언 리더들과 감정적으로 교류하고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09년 3월 국내 30대 그룹 최초로 자유롭게 댓글을 올릴 수 있는 기업 블로그 ‘더 블로그(THE BLOG)’를 개설한 이래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소셜미디어 채널을 넓혀왔다. 특히 매년 말 소셜미디어 리더들을 초대해 ‘나눔데이’ 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2009년 한국 UN 환경계획본부, 2010년 굿네이버스, 2011년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 2012년에는 한국어린이재단 인재양성펀드에 기부했다. LG전자의 일방적인 주도가 아니라 LG전자와 ‘관계’를 맺고 있는 소셜미디어 리더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프린트 프린트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반도체가 밀고 자동차가 끌고...韓수출, 4달만에 작년 한해 적자 다 메꿨다 4월 수출이 13.8% 증가하며 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56% 넘게 증가했고, 전기차 시장 침체에도 자동차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누적 무역수지는 올 들어 4달만에 지난해 적자 규모를 넘어섰다.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도 대미(對美), 대중(對中) 수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56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7개월째 증가세다. 지난달 수입도 547억3000만달러로 5.4% 늘었지만 무역수지는 15억3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4월엔 우리나라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증가 선봉엔 ‘쌍두마차’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있었다. 반도체 수출은 9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수요가 늘며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모두 증가한 덕이다. 6 2 매출 연평균 40% 급증...LG전자의 새로운 효자 사업 '칠러' LG전자의 산업용 초대형 냉방기 '칠러'의 해외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증가했다. 해외에 새롭게 구축되는 배터리·소재 공장과 원자력발전소 등에 대한 납품을 늘린 결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해외 사업 거점을 늘리고 제품 경쟁력을 높여 16조원 규모 칠러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1일 "초대형 냉방기 '칠러'가 해외 시장에서 최근 3년간 연평균 4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기업간거래(B2B) 냉난방공조(HVAC) 성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칠러는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설비다. 주로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된다. LG전자는 2011년 LS엠트론의 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칠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후 가정용·상업용 에어컨뿐만 아니라 중앙공조식 칠러, 원전용 칠러, 빌딩관리솔루션(BMS) 등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갖췄다. LG전자는 현재 국내 평택과 중국 청도에서 칠러 제품군을 생산 중이다. LG전자의 칠러는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칠러의 한 종류인 LG전자 터보 냉동기의 경우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5다. 간편하게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부품 교체나 점검 작업이 어렵지 않다.성장세는 가파르다. LG전자 칠러 사업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늘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0%에 가까운 매출 성장율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글로 3 KB금융,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2호점 반포에 오픈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고액자산가 대상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는 KB금융의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2022년 8월에 서울 신사동에 1호점이 문을 연 바 있다.서울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위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상담받을 수 있도록 ‘어반 네이처(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됐다.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는 고객중심·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 뱅커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과 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또한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