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시, 2년간 채무 2조 5천억원 감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채무를 2조 5,764억원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말에 SH공사의 택지 매각 수입과 주택 분양 중도금 등이 순조롭게 정산되면 이달 말 기준으로는 채무 감축액이 3조 49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 취임 때 서울시 채무는 19조 9,873억원이었으나 지난해 1조 2,661억원을 줄인 데 이어 올해 1조 3,103억원을 더 감축함으로써 17조 4,109억원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계산하면 16조 9,383억원까지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취임 당시 임대주택 8만 가구 공급과 채무 7조원 감축을 양대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인화 누구? 배우 출신 `8등신 개그우먼`‥ 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선고
    ㆍ`응사` 정유미, 10초 존재감에 검색어 장악 `이럴수가`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추적60분 라돈 충격, 폐암 부르는 무색 무취 `침묵의 살인자`
    ㆍ11월 경상수지 60억달러 22개월째 흑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연봉 7000만원 넘으세요?…12월 31일 지나면 '땅 치고 후회'

      내년부터 총급여 7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는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예·적금에 가입했을 때 이자소득에 대해 5% 세금을 내야 한다. 기존처럼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올...

    2. 2

      [속보] 이노스페이스 발사 시도 중단…"향후 재시도 날짜 결정"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20일 발사 예정이던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발사체 2단 연료인 액체 메탄 탱크 충전용 밸브와 관련해 기술적 ...

    3. 3

      정부가 밀어주는 투자상품?…'개인국채' 이렇게 바뀐다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국채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식은 기업의 실적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변동성이 크죠. 그에 비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투자 수단이 채권입니다. 이자에 더해 원금도 보장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