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금융상 대상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이 제23회 다산금융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회사상(금상)에는 은행 부문에 부산은행(행장 성세환), 보험 부문에 서울보증보험(사장 김병기), 증권 부문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 자산운용 부문에 삼성자산운용(사장 윤용암), 여신금융 부문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 생활금융 부문에 한국투자저축은행(사장 남영우)이 각각 뽑혔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한 점이 인정돼 특별상인 공공금융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3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다산금융상은 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려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인과 금융회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금융위원회가 공동 제정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