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석준 아나운서 미니홈피)
(사진:한석준 아나운서 미니홈피)
2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 아나운서와 김 아나운서는 별거 상태로, 곧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이 없었고,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했다. 호감형 외모와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행 실력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 자리매김했다. 2004년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 전 아나운서를 만났고 2년 간의 열애 끝애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 전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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