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1%대의 강세를 보이며 199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96%, 19포인트 오른 1994.09를 기록중입니다.

미국의 테이퍼링 확정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각각 344억원과 197억원을 순매중입니다.

반면 개인 5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28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금융, 제조, 철강금속이 1%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도 2%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7원 오른 1055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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