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발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심각해 날씨처럼 매일 이에 대해 예보를 할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러한 고농도 미세 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고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금속을 함유 하고 있음은 물론 호흡기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트러블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뷰티 전문가들은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 외출 시,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해주는 제품 이용



외출을 할 때는 입과 코 부위에 마스크를 하듯, 피부에 한 겹 보호막을 입혀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기능성의 비비 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B.B.B+ 포뮬라(SPF 46, PA++)’는 글리코 필름이 함유되어 피부에 제2의 피부막을 형성, 외부의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준다. 글리코 필름은 피부 대사와 호흡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공해, 중금속, 먼지, UV 등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제 2의 피부(Second Skin)라고 불리는 성분이다. 이 밖에도 카모마일 추출물과 감초산 유도체가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를 안정시키며, 피톤치드와 알란토인, 마치현추출물 등 피부에 유익한 핵심성분들이 피부를 건강하면서도 빛나게 표현해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크리니크의 자외선 차단제 ‘이븐 베터 시티 블록 안티-폴루션’은 크리니크에서 개발한 안티-폴루션 테크놀러지(Anti-pollution Technology)를 이용해 탄생했다. 이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필터를 피부에 형성, 외부 오염 물질의 피부 침투를 막아 피부를 보호해 주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 모공 속 숨은 미세먼지까지 닦아내야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일반 황사의 4분의 1정도밖에 안 되는 초 미세먼지도 섞여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모공 속에 쉽게 축적되는 데다 얼굴에만 약 2만개의 모공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세심한 클렌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딥 클렌징 효과와 함께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저 자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클렌징 퍼펙타’는 일반 클렌저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성분 및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실리콘 베이스의 강력한 세정력은 물론 미네랄 오일프리 타입이기 때문에 지성 피부가 사용해도 부담이 없고, 산뜻한 젤 타입이어서 기존 오일이나 크림류의 클렌징 제품보다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소망화장품 뷰티&라이프스타일 숍 오늘(Onl)의 ‘막걸리즘 브라이트닝 오투 버블 마스크 폼’은 워시오프 마스크팩과 딥 클렌징 폼 기능을 겸비해 깨끗한 피부를 선사하는 마스크 폼이다. 천년초 선인장과 키토산 농법의 쌀로 빚은 효모가 살아있어, 풍성하고 조밀한 산소 버블이 막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사지한 후 씻어 내게 되면 피부 표면의 각질과 피지 및 유해 물질까지 딥 클렌징 가능하여, 최근 골칫거리인 미세먼지도 한 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클렌징 오일`은 모공 속 노폐물과 피부 각질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해줘 세안 후 산뜻한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일상 메이크업은 물론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고 개운하게 씻어주며, 그린티와 로즈마리 포뮬러가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 잊지 말고 두피와 모발까지 관리하세요



스모그와 미세먼지는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도 악영향을 준다. 모발에 쉽게 달라붙어 푸석하게 만들고 두피까지 침투해 염증을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 또한 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고 싶다면 피부와 마찬가지로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먼지가 잘 달라붙을 수 있는 젤이나 무스와 같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크릿 드 프로방스 `몽샴핑 화이트 by SKINRx`는 미세먼지로 인해 가렵고 민감해진 두피를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 오가닉 샴푸바다. 노폐물을 흡착하고 세정력이 탁월한 천연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먼지와 불필요한 각질 및 비듬을 제거해줘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피지 밸런스를 맞춰 두피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방부제, 유해성분 및 합성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았으며, 야채와 과일추출물, 오가닉 쉐어버터 등의 유기농성분으로 두피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팬틴의 ‘팬틴 프로브이 아이스 샤인 샴푸’는 무실리콘, 무파라벤, 무염료의 3無 웰빙 케어 샴푸로 기름진 모발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으로 노폐물이 쌓인 두피를 딥 클렌징 해주는 세정기능에 충실한 샴푸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팬틴만의 클린린스 테크놀로지가 눈부시게 반짝이고 매끈한 윤기 모발로 케어 해줘 무실리콘 샴푸의 주요 기능인 세정기능뿐 아니라 윤기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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