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불임 난임 부부 또한 늘어나고 있다. 신혼부부 10쌍중 1쌍이 불임, 난임을 호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불임한의원에 내원시 많은 환자들이 의기소침할 뿐만 아니라, 임신에 대한 가능성에 반신반의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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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과 임신불능은 사실 다른 용어이다. 불임은 주 2회 정도 부부관계를 하는 부부가 1년간 아이가 생기지 않을 때 불임이라고 진단이 내려지지만, 불임이란 아직 아이가 생기지 않은 상태를 말할 뿐 질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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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난소가 없거나 폐경이 왔거나, 정자수가 없는 상태인 임신불능과 불임과는 다른 용어로 불임은 이미 출산을 했을 경우에도 불임 상태가 될 수 있다. 아직 임신이 되지 않은 상태일 뿐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이 되지 않는 내 몸 상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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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난소 자궁 수정란의 기계적인 과정으로만 되는 것이라면 모든 시험관 시술은 성공해야만 한다. 임신의 과정에는 여성의 스트레스 정도, 여성의 식습관상태, 운동의 정도, 자궁내막의 점도 등 복합적인 과정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비로소 임신이 성공할 수 있다





불임한의원에서는 진단 시"자궁이 차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히 손발이 냉하고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 자궁이 차다고 한다.





자궁 내 혈액 순환이 떨어질 경우 자궁의 모세혈관의 혈류 순환이 저하된다. 자궁 내 모세혈관의 혈류순환이 활발할수록 수정란이 착상될 때 자궁내벽에 강하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





자궁의 모세혈관의 혈류순환은 여성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떨어지고 복강 내에 지방이 많아도 떨어질 수 있으며 수면상태, 음주습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도 저하될 수 있다.





다산미즈한의원 이지성 원장은 “한방에서 "자궁이 차다" 는 말은 자궁 내 혈류 순환이 떨어진다는 의미이지만 체질,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의 복합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초체온을 평소에 재는 분들은 불임한의원에 내원시 기초체온표를 함께 가지고 오는 것도 좋다. 자궁이 찰 때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과 침뜸 치료를 하는 것이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불임한의원에서 시술하는 한약과 침뜸 치료는 자연 임신의 확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생식보조술(인공수정, 시험관시술)의 보조적 요법으로 착상 성공율을 높이는 데에도 우수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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