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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 '사자'에 상승 전환…2050선 주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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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50선 가까이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10포인트(0.20%) 오른 2049.8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65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383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89억원 매도 우위로 투신(553억원)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과 비차익거래가 각각 96억원, 416억원 매수 우위로 총 51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 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이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은행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0.13% 내린 149만2000원을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NAVER, 신한지주도 0~1% 하락세다. 포스코(0.77%), 기아차(0.50%), 현대모비스(0.49%)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8포인트(0.11%) 상승한 516.10을 기록 중이다. 장중 상승폭이 축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억원과 48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107억원 매수 우위다.

    '대장주' 셀트리온(3.32%)이 강세다. 12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CT-P10)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 제이씨현도 11.99% 급등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포인트(0.18%) 하락한 1059.6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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