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중국경제 다시 읽어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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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내 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중국경제 다시 읽어라=KOTRA 상하이무역관에서 일하는 저자의 중국 경제 해설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계, 투자 위주의 성장 방식, 내수시장의 소비 성향, 서구화의 의미와 국제화를 대하는 중국 기업의 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민주화 등 민감한 문제부터 금융과 관련한 본질적 문제, 은행과 주식 및 채권의 미래 등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위안화의 약점과 강점, 향후 전망 등도 살핀다.(김명신 지음, 북로드, 280쪽, 1만4000원)
리커창 통해 바라본 중국의 미래
◇리커창=중국 경제의 조타수라 불리는 리커창의 과거 행적을 들여다보고 현재 행보를 다각도로 살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한 책. 연대기적 과거를 나열하는 정치인 평전들과 달리 객관적인 시각과 깊은 분석을 담았다. 리커창의 오랜 친구이자 베이징대 동문인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의 편역으로 깊이를 더했다. 리커창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정작 중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책이다.(홍칭 지음, 구천서 편역, 푸른역사, 436쪽, 2만원)
내 몸의 독…식품첨가물의 진실
◇죽음을 부르는 맛의 유혹=MSG로 대표되는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을 담은 책.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저자는 식품첨가물이 어린이의 학습장애와 행동장애, 고령층의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MSG 등의 첨가물이 성장기의 뇌 발달 방식을 바꿔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혀낸 실험, 신경계 질환과 관련한 중요한 연구 사례 등도 소개한다.(러셀 블레이록 지음, 강민재 옮김, 에코리브르, 448쪽, 2만원)
엄마가 알려주는 화학 이야기
◇친절한 화학 교과서=화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엄마표’ 화학 이야기. 미국 영재 학급의 수학·과학 지도를 맡기도 했던 저자가 엄마의 말투로 화학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중학교 화학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교과 과정 순으로 배열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온음료나 탄산음료, 열기구, 네온사인, 세제, 불꽃놀이 등에 숨겨진 화학의 원리를 보여준다. (유수진 지음, 부키, 319쪽, 1만3000원)
◇중국경제 다시 읽어라=KOTRA 상하이무역관에서 일하는 저자의 중국 경제 해설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계, 투자 위주의 성장 방식, 내수시장의 소비 성향, 서구화의 의미와 국제화를 대하는 중국 기업의 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민주화 등 민감한 문제부터 금융과 관련한 본질적 문제, 은행과 주식 및 채권의 미래 등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위안화의 약점과 강점, 향후 전망 등도 살핀다.(김명신 지음, 북로드, 280쪽, 1만4000원)
리커창 통해 바라본 중국의 미래
◇리커창=중국 경제의 조타수라 불리는 리커창의 과거 행적을 들여다보고 현재 행보를 다각도로 살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한 책. 연대기적 과거를 나열하는 정치인 평전들과 달리 객관적인 시각과 깊은 분석을 담았다. 리커창의 오랜 친구이자 베이징대 동문인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의 편역으로 깊이를 더했다. 리커창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정작 중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책이다.(홍칭 지음, 구천서 편역, 푸른역사, 436쪽, 2만원)
내 몸의 독…식품첨가물의 진실
◇죽음을 부르는 맛의 유혹=MSG로 대표되는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을 담은 책.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저자는 식품첨가물이 어린이의 학습장애와 행동장애, 고령층의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MSG 등의 첨가물이 성장기의 뇌 발달 방식을 바꿔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혀낸 실험, 신경계 질환과 관련한 중요한 연구 사례 등도 소개한다.(러셀 블레이록 지음, 강민재 옮김, 에코리브르, 448쪽, 2만원)
엄마가 알려주는 화학 이야기
◇친절한 화학 교과서=화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엄마표’ 화학 이야기. 미국 영재 학급의 수학·과학 지도를 맡기도 했던 저자가 엄마의 말투로 화학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중학교 화학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교과 과정 순으로 배열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온음료나 탄산음료, 열기구, 네온사인, 세제, 불꽃놀이 등에 숨겨진 화학의 원리를 보여준다. (유수진 지음, 부키, 319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