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 대상] 한국남동발전, 현장·원가·프로세스 '혁신'…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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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대상
![[국가품질경영 대상] 한국남동발전, 현장·원가·프로세스 '혁신'…경쟁력 강화](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8087862.1.jpg)
남동발전은 프로세스 분야에서 발전회사 최초로 전력 생산과 공급뿐 아니라 발전설비 건설 및 사업관리, 난방열 생산·공급까지 ISO 9001, 14001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또 전원개발부터 전력거래까지의 사업영역별로 가치 사슬을 만들어 설비운영 역량, 사업개발 역량, 발전연료 확보 역량, 기술개발 역량 등 4대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가품질경영 대상] 한국남동발전, 현장·원가·프로세스 '혁신'…경쟁력 강화](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8087818.1.jpg)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소사장제’를 도입해 각 호기별 사업부 제도, 외부독립형 소사장제 등으로 심화시켜 자율책임경영을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설비보전 활동인 종합생산성 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해 제로, 고장 제로, 낭비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간 1인당 20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내도록 해 경영활동에 반영했고, 경영자정보시스템과 종합경영상황실 등을 활용해 구성원 모두가 경영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화력발전사 최고 당기순이익 및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유연탄을 최저가로 구매해 타 발전자회사 대비 5466억원을 절감했고 4년 연속 설비이용률 1위, 5년 연속 발전량 1위, 12년 연속 발전원가 1위를 달성하는 등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도 성과를 거뒀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