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발표일인 오늘, 모든 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수능에서 만점자는 총 8명 배출됐으며, 서울 2명, 대전 2명, 광주 1명, 전남 2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중동고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으며, 이 두사람은 서울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대전에서는 괴정고와 대전외고에서 각 1명이 만점을 받았다.



이어 광주에서는 서석고에서 1명, 전남에서는 목포 홍일고와 장성고에서 각 1명씩 배출됐다.



또한 경남에서는 창원 문성고에서 1명이 나왔다.



한편, 수능성적은 오늘(27)일 10시에 발표된다.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타 시·도 응시 수험생의 경우에는 원서 접수 기관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서예지기자 yjse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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