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농협은행에 토지 및 건물(마포사옥)을 114억원에 처분 결정. ▲세미텍=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아이테스트로 변경, 아이테스트로 흡수 합병. ▲아이에이=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140억원 규모 판교 실리콘파크 집합건물 일부를 옵트론텍에 처분. ▲에스엠컬처앤콘텐츠=SINOER MEN’S CLOTHES와 당사 전속 연예인 장동건 13억원 규모 광고계약 체결.
※한경 마켓PRO는 한 주간 짚어본 종목·투자 전략을 돌아보는 '마켓PRO 위클리 리뷰' 코너를 운영 중입니다. 한경 마켓PRO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번 주(5월20일~5월24일) 마켓PRO에선 미국서 한국 화장품 잘 팔리자 주가 두 배 뛴 실리콘투와 광산업 제왕으로 불리는 호주 BHP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살펴봤습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에게 듣는 의료 인공지능(AI) 시장 현황, 선형렬 에이원자산운용 대표의 메자닌 투자법, HLB그룹주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한경닷컴 독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종목 살까 말까✔미국서 韓 화장품 잘 팔리자 주가 두 배 뛴 실리콘투…내년 兆 매출 전망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 주가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더니 이달 들어 두 배 급등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화장품 유통망 시장 진출 전략이 적중하며 1분기 증권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면서죠.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지난 17일 2.25% 상승한 2만9550원에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달 들어 8일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상승하면서 이달에만 99.6% 급등했습니다. 실리콘투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400개에 육박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실리콘투가 중국 화장품 시장 위축
뉴욕증시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에 마감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3포인트(0.01%) 오른 3만9069.59, 나스닥종합지수는 184.76포인트(1.10%) 뛴 1만6920.79에 거래를 마쳤다.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번 주 들어 나스닥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주 대비 1.41%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엔비디아는 2.57%, 애플은 1.66% 상승했으며 메타플랫폼스는 2.7%, 마이크로소프트(MS)는 0.74%, 알파벳A는 0.83% 각각 강세 마감했다.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시총은 2조6600억달러를 돌파하며 시총 2위인 애플과의 시총 격차를 3000억달러 이내로 줄였다. 애플의 시총은 마감 기준 2조9130억달러 수준이다.고금리 우려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기존 7월에서 9월로 늦춘다고 밝혔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3.3%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최근 2년간 형성됐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범위 2.3~3.0%도 이탈했다.한편 뉴욕 증시는 27일 전몰장병기념일(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5월 24일 금요일> 사흘간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24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조용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하락한 탓인지 주식 선물은 반등세를 보였고, 어제 올랐던 금리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오전 8시 30분 발표된 4월 내구재 주문은 0.7%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어 예상 -0.5%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3월 데이터는 +2.6%에서 +0.8%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상무부가 계절 조정 모델을 업데이트하면서 큰 폭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내구재 주문은 항공기(민간/군수), 자동차 등 변동성이 큰 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4월 전체 주문은 늘었지만, 군수품을 빼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기업의 투자를 보여주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전월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0.1% 감소에서 개선된 것이죠. 웰스파고는 "내구재 주문은 4월까지 석 달 연속 증가했다. 지난 1월에 그전 7개월 중 5개월 감소했던 것과는 달라졌다. 자본 비용은 여전히 높고 일부 산업은 여전히 압박을 느끼고 있지만, 4월 내구재 보고서는 해당 부문이 몇 달 전보다 좀 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어제 S&P 글로벌 조사에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큰 폭 상승한 것과 궤를 함께합니다. 약간의 매파적인 데이터죠. 골드만삭스는 내구재 주문이 나온 뒤 2분기 GDP 증가율 추정치를 연율 3.2%로 0.1%포인트 높였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GDP나우는 이보다 높은 3.5%로 추정하고요.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오전 9시 30분 0.2~0.3%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이런 시장을 위로 확 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