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1%대 이상 급등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가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경준 기자!



<기자>

예,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장 출발과 동시에 2.020선을 돌파하며 현재는 2,030선 돌파를 시도 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시작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사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와 신한지주 등이 2%대 강세 속에서 삼성전자, NAVER, SK텔레콤 등도 1%대 상승 흐름을 보이며,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의 기저에는 그간 시장을 짓눌러 왔던 미국의 양적완환 조기 축소 우려라든지, 중국의 긴축 우려 등의 이슈들이 큰 논란없이 잠잠해 지면서 시장의 시선이 실물경기로 옮겨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일단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실물경기의 긍정적 변화에 주목할 것으로 조언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주 발표 예정인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들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모멘텀 개선에 무게에 둔 움직임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주 후반으로 가면서 국내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도가 맞물리면서 상승강도 역시 세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8일에는 10월 경상수지 발표와, 29일에는 10월 산업생산 및 선행지수 순화변동치 발표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정경준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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