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60원 선 초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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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00~1064.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2.70원(0.25%) 떨어진 1060.20원으로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엔화 약세로 원·엔 환율이 엔당 1050원을 밑돌면서 원·달러 환율에 대한 추가 하락 압력도 예상된다"며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하방 지지력은 확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외환당국의 움직임과 원·엔 숏플레이(엔화 매도·원화 매입)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9.00~10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지난 22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00~1064.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2.70원(0.25%) 떨어진 1060.20원으로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엔화 약세로 원·엔 환율이 엔당 1050원을 밑돌면서 원·달러 환율에 대한 추가 하락 압력도 예상된다"며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하방 지지력은 확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외환당국의 움직임과 원·엔 숏플레이(엔화 매도·원화 매입)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9.00~10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