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주인공 강산 역으로 활약중인 도지한이 여주인공 이엘리야와 뜨거운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25일 방송되는 `빠스껫 볼` 11회에서는 만주로 강제 노역에 끌려갔던 강산(도지한)이 최제국(김응수)의 사주를 받은 윤배(공형진)에 의해 경성으로 돌아와 신영(이엘리야)과 극적으로 재회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강산과 신영은 눈물에 붉게 달아오른 눈으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서로를 안고 입맞추는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만주 노역에 끌려간 강산을 구하기 위해 이미 민치호(정동현)와 약혼식을 치른 신영의 모습이 그려져 강산과 신영의 키스신이 더욱 애틋했다.



11회에서 조선 민중을 위한 마지막 신문 ‘새벽’의 일원이 된 강산과 신영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일제에 대한 압박에 반기를 들고 ,신영은 최제국과 갈등을 빚으며 급박한 전개가 이어진다.



`빠스껫 볼`은 1930~1940년대 일제의 탄압과 그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움막촌 출신 농구스타 강산(도지한), 조선 최고의 농구선수 민치호(정동현), 친일파 아버지의 억압 속에서도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최신영(이엘리야)의 운명적인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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