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년 실시하는 제49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최소 850명을 선발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내년 1차 시험 접수 기간은 1월 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8시까지, 2차 시험 접수 기간은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다. 1차시험은 2월 23일 서울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열리며 합격자발표는 4월 11일이다.

2차시험은 6월 28일,29일 서울에서만 진행된다. 내년도 2차 시험부터는 신국제감사기준(New ISA)을 적용한 문제가 출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