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과 화주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물류기업과 화주기업 3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기업은 14.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녹색물류를 위한 에너지사용량과 화물수송량을 모두 측정하는 기업이 28%에 불과해, 많은 기업이 녹색물류를 위한 기본적인 데이터조차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해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 참여기업을 현행 58개사에서 내년 120개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녹색물류전환사업 등 재정지원과 더불어 연비왕 선발 대회, 녹색물류 정보공유, 친환경 경영컨설팅 등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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