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3·6구역에 평균 18층 아파트 1,325세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20일(수)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뉴타운 천호3·6구역에 대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천호3구역은 예정법정상한 용적률 249.5%에 평균층수 18층, 최고 21층, 10개동, 502세대(임대45)가 신축됩니다.

천호6구역에는 예정법정상한 용적률 249.8%가 적용되고 평균층수 18층, 최고 20층의 11개동, 823세대(임대59)의 아파트가 건립됩니다.

총 1,325세대 가운데 95.7%인 1,269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주택이고,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은 50%인 668세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천호3·6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이 결정됨에 따라 천호뉴타운지구내 천호1구역과 2구역 사업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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