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후각의 놀라운 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그러면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후각이 발달했을까.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후각이 민감하고 특히 임신 상태일 때 최고조에 도달한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들이 헛구역질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는 것이다.
후각과 미각은 아이 때 가장 예민하고 나이가 들수록 무뎌진다고 한다. 아이가 뭘 알까 싶지만 당신보다 훨씬 향기에 취하기 쉬운 복 받은 존재라는 점을 잊지 마시라. 웰링턴 식물원에서 장미 향기를 맡고 있는 아이를 결코 우습게 볼 게 아니다. 그는 당신보다 더한 행복감에 취해 있기 때문이다.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