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영웅들의 뒷얘기는…박노승 씨 '더 멀리 더 가까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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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골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더 멀리 더 가까이’(도서출판 충영 펴냄·사진)가 출간됐다. 저자는 삼성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인 마케팅부장을 지낸 박노승 씨(59).
골프의 매력에 빠져 4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를 밟으며 PGA 클래스A 과정을 마친 박씨는 이 책에서 해리 바든, 보비 존스, 샘 스니드, 벤 호건, 바이런 넬슨 등 전설이 된 골퍼 9명의 경험과 일화를 통해 스윙보다 더 중요한 지혜와 교훈을 소개한다. 국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많아 흥미롭다. 바든의 스틸 샤프트가 등장한 이후 공의 규격에 대한 룰이 정해진 사연 등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골프의 매력에 빠져 4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를 밟으며 PGA 클래스A 과정을 마친 박씨는 이 책에서 해리 바든, 보비 존스, 샘 스니드, 벤 호건, 바이런 넬슨 등 전설이 된 골퍼 9명의 경험과 일화를 통해 스윙보다 더 중요한 지혜와 교훈을 소개한다. 국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많아 흥미롭다. 바든의 스틸 샤프트가 등장한 이후 공의 규격에 대한 룰이 정해진 사연 등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