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만 유일하게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19일 `2013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영업자의 평균 개인소득이 3천472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반해 상용근로자의 평균 개인소득은 3천563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임시·일용근로자는 1천280만원으로 전년보다 6.9% 각각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와 단순노무 종사자의 개인소득 증가율은 18.3%와 6.0%로 전체 평균 증가율인 2.9%보다 높았고, 관리자·전문가와 사무종사자는 각각 1.3%와 1.9%로 전체 평균 증가율보다 낮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가구의 평균소득은 4천475만원이었습니다.



노인가구의 1~4분위 소득은 해당분위 평균소득 미만으로 나타났고 장애인가구 역시 2~5분위 가구소득이 해당분위 평균소득보다 낮았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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