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자녀 정책 완화·금융 개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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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자녀 정책을 완화하고 민간 자본의 중소형 은행 설립을 허용하는 등 금융 부문의 개방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최근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결정된 세부 정책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이에 따라 각 가정에 한 자녀로 제한하던 것을 앞으로는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으며, 사적 자본이 소규모 또는 중규모의 은행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 부문의 민간 개방을 넓히는 것으로 시장주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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