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면 뜨거운 물 '콸콸'…씨엠테크, 순간온수기 출시
씨엠테크(대표 민흥식)는 18일 평판형 세라믹 히터를 가열장치로 사용해 온수 나오는 시간을 2초 이내로 줄인 핸드 샤워용 전기 순간온수기(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저장탱크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민 대표는 “가격이 15만~22만원으로 일본 제품의 5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지난 2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외에 특허 등록도 마쳤다. 향후 세라믹 히터 기술을 이용해 스팀발생기와 비데용 온수장치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