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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유머] 수녀의 고백 - Nun's 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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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유머] 수녀의 고백 - Nun's Confession
    The new nun goes to her first confession. She tells the priest that she has a terrible secret and he tells her that her secret is safe in the sanctuary of the confessional. She says, “Father, I never wear panties under my habit.” The priest chuckles and says, “That’s not so serious. Say five Hail Marys, five Our Fathers, and do six cartwheels on your way to the altar.”

    새 수녀가 첫 고해성사를 하러 갔다. 자신에게는 끔찍한 비밀이 있다고 신부님에게 말했더니 고해실은 성스러운 곳이니 거기서는 그녀가 비밀을 이야기해도 그것이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것이었다. “신부님, 저는 팬티를 입지 않고 수녀복을 입는답니다.” 수녀가 이렇게 비밀을 털어놓자 신부님은 껄껄 웃으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그건 별로 큰 문제가 아니구만. 성찬대로 가는 길에 성모송을 다섯 번, 주기도문을 다섯 번 왼 다음 옆으로 재주넘기를 여섯 번 해요.”

    *sanctuary:성스러운 곳
    *Hail Mary:[종교]성모송
    *Our Father:[종교]우리 아버지(주기도문)
    *cartwheel:옆으로 재주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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