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남성팬 성추행 영상 본 네티즌들 "웃는 모습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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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남성팬`
▲크레용팝 성추행 (사진= 온라인게시판 동영상)
크레용팝 초아가 공연 도중 남성팬에게 성추행 당한 영상이 공개되자 크레용팝 팬을 비롯해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빠빠빠`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도중에 성추행 당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무대를 마친 크레용팝 멤버들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뛰어든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갑자기 크레용팝 멤버 초아의 가슴을 만지려고 껴안으려 했다. 성추행 후에도 웃고 있는 해당 남성과 달리 매우 당황한 초아의 표정이 영상에 그대로 잡혀 충격을 더했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성추행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남성에 대해 "웃는 모습이 소름끼쳤다" "바로 가슴으로 돌격한 것 보니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이다.
또 일각에서는 "아무나 무대 위로 올라올 수 있는거냐"며 열악한 행사 무대를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크레용팝 소속사측은 18일 한 언론매체의 통화에서 "순식간에 무대로 올라가는 팬이 악수를 청하는 줄 알았는데 팔을 벌려 초아와 포옹 하려 했다. 놀란 초아가 재빨리 몸을 틀어 신체접촉을 피했다. 성추행 관련 행동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며 "멤버들 모두 놀랐지만, 높아진 인기와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잘 다스렸다. 남성 팬을 신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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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성추행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남성에 대해 "웃는 모습이 소름끼쳤다" "바로 가슴으로 돌격한 것 보니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이다.
또 일각에서는 "아무나 무대 위로 올라올 수 있는거냐"며 열악한 행사 무대를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크레용팝 소속사측은 18일 한 언론매체의 통화에서 "순식간에 무대로 올라가는 팬이 악수를 청하는 줄 알았는데 팔을 벌려 초아와 포옹 하려 했다. 놀란 초아가 재빨리 몸을 틀어 신체접촉을 피했다. 성추행 관련 행동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며 "멤버들 모두 놀랐지만, 높아진 인기와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잘 다스렸다. 남성 팬을 신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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