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매직아이`



▲ `응답하라1994` 매직아이 (사진= tvN)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고백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매직아이에 푹 빠진 성나정(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응답하라 1994`에 등장한 매직아이는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숨은그림 찾기로, 그림을 집중해서 살펴보면 그림 속의 그림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매직아이를 잘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정 처럼 매직아이를 못 보는 사람도 있었다.



매직아이를 잘 보지 못하는 나정에게 사팔눈 뜨기로 그림을 보는 방법을 알려준 칠봉이는 3일의 기간 동안 매직아이를 볼 수 있는가로 십만 원 내기를 했다.



이때 칠봉이 직접 골라준 매직아이 속 그림은 하트(♥)였다. 칠봉이(유연석)는 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매직아이에 담은 것.



하지만 나정은 잘 보지 못했고, 쓰레기(정우)는 나정을 도와주다 이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쓰레기는 성나정에게 그 마음을 가르쳐주지 않고 언제나 그랬듯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다.



매직아이를 보게 된 나정은 "내가 본 매직아이 중에 가장 쉽다"라고 고마워하며 "밥을 사주겠다"고 약속해 앞으로의 애정전선이 더욱 뜨거워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추억 새록새록",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나도 잘 안되던데", "매직아이 고백 멋있다. 칠봉이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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