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김대환 위원장 "토론으로 대타협" 등
김대환 위원장 “토론으로 대타협”


노동부 장관 시절 소신행정으로 유명했던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사진)이 15일 세미나에서 소신 발언. 정치권에 대해 “논의가 천박하다”고 비판하고, “정치권·노동계·재계·정부가 종합적으로 토론해 풀어야 한다”, “근로시간 단축, 시간제 일자리 등 현안을 모두 꺼내놓고 대타협을 하자”고 역설.

MB 퇴임 후 경호는 몇 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고향인 포항을 방문했는데, 영상과 사진 속 굳은 표정의 사내들은 대통령 경호실 소속 경호요원들.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 10년간 대통령 경호실의 경호 대상. 이 전 대통령 내외는 퇴임 후 지난달 말까지 820회 경호를 받았다고.

박범계는 ‘이석기 구하기’ 나섰나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심심찮게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감싸는 듯한 언행을 하고 있어 눈길. 진보 성향의 의원들조차 ‘종북’ 딱지 붙을까봐 통진당 의원들과 눈 맞추길 꺼리는 분위기에서 이석기 징계안까지 반대. 동료 의원에 대한 의리 표현인지, 판사 출신으로서 균형을 잡고 싶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