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된 천이만의 누드 화보
최근 화제가 된 천이만의 누드 화보
조선족 누드모델이 한국의 성형기술을 극찬하며 중국의 성형기술 수준은 쓰레기라고 비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중국 다수 포털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누드 화보집을 공개해 글래머 몸매를 과시한 천이만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것이 아니라 성형을 통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자신의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천이만은 수술을 받기 전 각 부위별로 한국 최고의 전문 성형외과 여러 곳을 수소문해 자신을 위한 '인체 성형지도'를 만든 후,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에서 지방흡입, 가슴성형, 눈 앞트임, 이마 성형 등 5군데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또한 "과거 중국에서의 성형을 받았다가 수차례 실패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성형수술 수준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이며 중국의 성형기술은 쓰레기"라고 비난했다.

한편 소후닷컴의 자체 백과사전에 따르면 1989년생인 천이만은 산둥성에서 태어난 조선족이다. 키 176cm에 몸무게 50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베이징패션학원을 졸업한 후, 보그(VOGUE), 루시(LUCI), 레이리(Rayli) 등 유명 패션잡지의 모델로 촬영하며 광고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