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현 회장이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후임자로 지명됐다.
아베 신조 내각의 2인자인 아소 부총리는 총리와 외무상까지 역임한 중량급 인사라는 점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한 인선으로 전해지고 있다.
1969년 발족된 한일협력위원회는 양국의 국회의원, 재계 인사, 문화계 인사 등이 참여해 양국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도쿄에서 양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총회가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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