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4일 위메이드의 실적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종전의 5만8000만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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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67.7% 감소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46.6% 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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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게임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한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과 내년 신규 온라인게임 출시 이후 수익성 개선 효과는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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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페이스북 및 위챗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성과 창출이 지연되고 있고, 윈드러너를 잇는 대형 흥행 게임 부재에 따른 국내 매출 감소로 2014년 실적 전망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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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 감소를 반영하여 2014년 EPS를 23.0% 낮추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8,000원에서 49,000원으로 15.5%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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