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부담 늘어 일부 바닥재 가격 인상
바닥재 업체들이 원부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하면서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됐다.

비닐시트 바닥재 중 한화 소리지움(경보행 주택용 4.5T×1830㎜) 가격이 ㎡당 2만7700원에서 3만원으로 8.3% 올랐다. 브리타(중보행 상업용 3.0×1830㎜)는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8.0% 인상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바닥재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다.

비철금속 가격은 하락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전기동(99.99% 이상 기준)의 국내 거래가격은 t당 지난주보다 2000원 내린 850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김용운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