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새 대표에 정태화 前 범양건영 대표
STX중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정태화 전 범양건영 대표(61·사진)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강덕수, 이찬우 대표이사가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신임 정 대표는 경기고,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나와 197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2007년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TEC건설, 명지건설, 진흥기업, 범양건영 대표를 역임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