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車생산 허브로…올 315만대 예상
멕시코에서는 올해 315만대의 자동차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는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트럭의 19%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일본 자동차부품기업인 칼소닉칸세이의 버라트 베나푸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멕시코의 성장세는 1990년대 중국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멕시코를 선호하는 것은 낮은 임금의 고숙련 노동력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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